소녀시대 권유리, 퍼스널컬러 제주도였네…최수영도 감탄한 미모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권유리가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근황을 공개했다.

권유리는 7월 17일 공식 계정에 "올해는 제주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권유리가 제주도에서 소탈하고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권유리와 함께 소녀시대 멤버로 활동 중인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은 "권유리 퍼컬 제주였네"라는 댓글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잘 어우러진 권유리의 아리따운 모습을 칭찬했다.

한편 권유리는 3월 개봉한 영화 '돌핀'에 출연했다. 극 중 삶의 변화가 두렵지만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나오는 주인공 나영을 연기하며 숱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앞서 권유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인기리에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요리 연구가 백종원을 필두로 배우 이장우, 배우 이규형, 셰프 파브리, 더보이즈 에릭 등과 합을 맞추며 흥미진진한 한식 불모지 창업 도전기를 써 내려갔다.

권유리는 올해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5월 7일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열린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 재개관 오픈식에 참석, 아동들의 인권과 구호를 위해 힘쓰는 기관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나섰다.

권유리가 참석한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은 연평균 2,000여 명의 국내 어린이들이 방문하여 유니세프 구호사업을 학습 및 체험하며 아동 권리를 배우고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곳이다. 설립 30주년을 맞아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해 큰 관심을 모았다.

권유리는 뜻깊은 동행에 힘을 더하고자 체험관 메인 영상의 내레이션과 시각 장애 어린이를 위한 오디오 가이드 녹음을 진행, 재능기부에 나섰다.

권유리는 유니세프에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외교 자선단체 뷰티플마인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