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오물 풍선 부양..경기북부로 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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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물풍선을 띄우고 있어 낙하물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합참은 풍선을 발견하면 접근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 당부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 처음으로 오물 풍선을 날리기 시작했으며 이날 살포하면 8번째입니다.
앞서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16일 대북전단(삐라)가 발견됐다며 처참하고 기막힌 대가를 각오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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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물풍선을 띄우고 있어 낙하물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8일) 오후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은 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선을 발견하면 접근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 당부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 처음으로 오물 풍선을 날리기 시작했으며 이날 살포하면 8번째입니다.
앞서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16일 대북전단(삐라)가 발견됐다며 처참하고 기막힌 대가를 각오하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쓰레기들의 치졸하고 더러운 짓이 계속될 경우 우리의 대응 방식의 변화가 불가피하게 제기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식의 도발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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