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또 접속장애… 이용자 2시간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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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한 시간 넘게 접속 장애를 빚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두 달 만에 발생한 접속 장애다.
지난 5월 13일 카카오톡 서비스에서 6분간 장애가 발생하면서 이용자의 약 80%가 메시지 발신 지연으로 불편을 겪었고, 같은 달 20~21일 이틀 연속 메시지 수·발신 지연 등 문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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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한 시간 넘게 접속 장애를 빚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두 달 만에 발생한 접속 장애다.
18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4분께부터 PC버전 카카오톡과 포털 '다음'의 일부 이용자에게 로그인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긴급 점검 등을 거쳐 낮 12시20분 기능이 복구됐다. 카카오 측은 이날 서비스 장애의 원인에 대해 "네트워크 오류"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톡은 지난 5월에만 여러 차례 먹통이 됐다. 지난 5월 13일 카카오톡 서비스에서 6분간 장애가 발생하면서 이용자의 약 80%가 메시지 발신 지연으로 불편을 겪었고, 같은 달 20~21일 이틀 연속 메시지 수·발신 지연 등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긴급 현장점검을 거쳐 카카오에 3개월 내 시정 결과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카카오 측은 SNS를 통해 "PC 버전 카카오톡의 로그인을 포함한 카카오 계정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있었다"며 "장애 감지 즉시 긴급점검을 통해 현재 모두 정상화 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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