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25만원 지원법', 국회 행안위 통과‥국민의힘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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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론 법안으로 채택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행안위 여당 간사인 조은희 의원은 "이 법안은 13조 원의 국민 혈세를 강제하는 초헌법적 법안"이라며 "국민 혈세로 나라 빚을 내더라도 이재명을 빛내는 헌정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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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론 법안으로 채택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재명 당대표 후보 공약이란 이유로 법안을 강행 처리한다"고 항의하면서 표결에 불참했고, "국민의힘은 수해 현장을 챙기겠다"고 퇴장했습니다.
행안위 여당 간사인 조은희 의원은 "이 법안은 13조 원의 국민 혈세를 강제하는 초헌법적 법안"이라며 "국민 혈세로 나라 빚을 내더라도 이재명을 빛내는 헌정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야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입법 공청회도 실시하고 법안 숙려기간도 충분히 부여해 절차상 문제가 없다"면서 "서민들은 도대체 윤석열 정부가 무엇을 하고 있냐고 묻는데, 정부가 더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고려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863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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