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참전유공자 예우 모범 지자체 인정

윤신영 기자 2024. 7. 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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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18일 참전유공자 예우를 강화한 공로로 국가보훈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표창에서 참전명예수당 상향평준화 등 시책을 호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유 도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수상은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도는 선열들께서 피땀으로 지켜 물려주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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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장관 기관 표창… 참전명예수당 상향평준화 등 호평
충남도가 18일 참전유공자 예우를 강화한 공로로 국가보훈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황의균 국가보훈부 보상정책국장, 이동유 충남도 복지보건국장.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18일 참전유공자 예우를 강화한 공로로 국가보훈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표창에서 참전명예수당 상향평준화 등 시책을 호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거주 지역에 따라 많게는 2배 이상 차이가 났던 참전명예수당을 시군 합의 및 법규 개정을 통해 형평성을 맞춰 올해부터 어느 시군에 거주하든 전국 최고 수준인 40만 원 이상 지급하고 있다.

또 △보훈가족 생필품 구입 지원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의료비 지원 한도 폐지 등 보훈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도 관련 예산을 3배 이상 늘렸다는 것.

이동유 도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수상은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도는 선열들께서 피땀으로 지켜 물려주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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