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대남 오물풍선 또 살포…경기북부로 이동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합참은 이날 "현재 풍향은 서풍으로, 대남 오물풍선은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알렸다.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날려보낸 건 지난달 26일 이후 22일 만이고, 올해 들어 8번째다.
지난달에는 24∼26일 3일 연속 오물 풍선을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합참은 이날 "현재 풍향은 서풍으로, 대남 오물풍선은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이달 14일과 16일 북한에서 대북전단(삐라)이 발견됐다고 주장하며 "처참하고 기막힌 대가를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날려보낸 건 지난달 26일 이후 22일 만이고, 올해 들어 8번째다. 지난달에는 24∼26일 3일 연속 오물 풍선을 보냈다.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정부 ‘5년 내내 여소야대’…국정 후반기도 험로
- 유정복, 개발이익금 사용 관련 “송도만 불가… 인천 원도심 함께 써야”
- ‘막오른 예산 국회’…경기도 국비 증액 최대 과제
- 경기국제공항 놓고 격돌… 경기도 “개항 시 855만명 수요” vs 화성·평택 “결사반대”
- 선택 아닌 필수… 외국인 없으면 제조업 ‘올스톱’ [경기남부 외국인력 실태조사]
- 외국인 평균 월급 ‘261만원’ 한국인과 100만원 차 [경기남부 외국인력 실태조사]
- 11월 중순인데 낮 기온 23도…포근함 속 일교차 커 [날씨]
- 인천 부평 아파트 단지서 정전…주민 불편
- 안산 지하 1층 노래방 화재…“4층 PC방 이용객 27명 구조”
- 트럼프 당선 효과에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8만달러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