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유도, 결전지 파리로 출국 12년 만의 올림픽 金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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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에 나설 한국 유도대표팀 선수들이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두 대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이 없던 유도대표팀은 지난 5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남자 100㎏ 이상급 김민종과 여자 57㎏급 허미미, 동메달을 땄던 남자 81㎏급 이준환, 여자 78㎏ 이상급 김하윤 등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손톱에 태극 문양을 새겨 눈길을 끈 김미정 여자 유도대표팀 감독은 "선수들 실력은 충분하다. 금메달 1개를 꼭 따서 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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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에 나설 한국 유도대표팀 선수들이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김민종, 허미미 등 간판급 선수들은 12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꼭 이루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남녀 11명으로 구성된 한국 유도대표팀 선수들은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두 대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이 없던 유도대표팀은 지난 5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남자 100㎏ 이상급 김민종과 여자 57㎏급 허미미, 동메달을 땄던 남자 81㎏급 이준환, 여자 78㎏ 이상급 김하윤 등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손톱에 태극 문양을 새겨 눈길을 끈 김미정 여자 유도대표팀 감독은 "선수들 실력은 충분하다. 금메달 1개를 꼭 따서 오겠다"고 다짐했다. 황희태 남자대표팀 감독은 "이번에도 금메달을 못 따면 한국 유도는 추락할 것"이라면서 비장한 각오로 금메달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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