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전 두 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6개월 동안 성적표를 봤다.
한국 4위 신민준과 6위 김명훈이 두 곳에 이름을 올렸다.
11연승을 두 차례 썼다.
흑이 두고 싶은 곳을 다 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6개월 동안 성적표를 봤다. 한국 4위 신민준과 6위 김명훈이 두 곳에 이름을 올렸다. 다승과 상금 부문에서 10위 안에 들었다.
33승을 올린 김명훈이 다승 5위에 자리했다. 상금 순위는 5위에 올랐다. 두 대회에서 결승전을 치렀다.
맥심커피배 결승 3번기에 처음 올라갔다. 1위 신진서와 우승을 다투기는 9년 만이었는데 역시 벽이 높았다. 2023~2024 하나은행 MZ 바둑 슈퍼매치 대회에서는 2위 박정환과 여자 2위 김은지를 꺾었다. 결승 3번기에서는 신진서를 제쳤던 강동윤과 겨뤄 1패한 뒤 2연승으로 우승했다.
신진서가 가장 빛났다. 6개월 동안 승률 86%를 넘겼다. 11연승을 두 차례 썼다. 농심신라면배에서 한국 4연속 우승을 이끌었고 LG배에서 여섯 번째 세계 대회 우승을 이루고 난가배 세계 대회에서 2년 연속 결승에 올랐다.
흑이 두고 싶은 곳을 다 뒀다. 아래쪽을 집으로 굳힌 뒤 73으로 뻗어 힘을 모았다. 백이 먼저 73으로 뛸 틈이 없다. 흑이 더 넓은 70 자리를 차지할 테니. 흑79로 벌리며 공격 자세까지 잡았다. 백76에 두어야 한다. 거꾸로 <참고도> 흑2를 맞으면 백은 밖으로 나갈 수도 안에서 살 수도 없다.
[김영환 9단]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현대차 ‘충격’ 크겠네…한국인 남녀노소 선호車 1위, ‘모두’ 기아 [왜몰랐을카] - 매
- “적당히 하세요”…사과 뜻 밝힌 개그맨 조세호 측, 무슨일 있었길래 - 매일경제
- “맘 편히 죽으러 이민간다”…한국부자 1200명 ‘엑소더스’, 자녀들도 안 말린다는데 - 매일경
- [단독] 체코 내각 신규원전 선정때 ‘만장일치’로 한수원 뽑았다 - 매일경제
- “제대하니 사라진 누나”…8년째 찾고 있다는 아이돌 출신男, 누구길래 - 매일경제
- “막강 김연아로 인해 항상 고통”…아사다 마오, 13년 만에 밝힌 심경 - 매일경제
- “하느님의 손이 그를 보호했다”…암살 피한 트럼프, 기독교 서사 봇물 - 매일경제
- 쏟아지는 ‘물폭탄’에 전국 887명 긴급 대피…주택침수·도로통제 속출 - 매일경제
- 산림청, 서울·인천·경기·강원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 매일경제
- 인종차별 이후 적반하장 황당! 황희찬 “인종차별 용납할 수 없다, 동료들 감사” 강경 입장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