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80억 FA 포수 유강남, 시즌 아웃…재활만 7개월 걸린다 [MH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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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부상 악재를 마주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8일 "유강남이 17일 서울 대형 ㅕㅇ원에서 왼쪽 무릎 내측 반월판연골 봉합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예정대로 잘 진행됐다. 재활에는 7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LG 트윈스에서 프로 데뷔한 유강남은 2022시즌을 마친 뒤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롯데와 4년, 총액 8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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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부상 악재를 마주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8일 "유강남이 17일 서울 대형 ㅕㅇ원에서 왼쪽 무릎 내측 반월판연골 봉합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예정대로 잘 진행됐다. 재활에는 7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강남은 왼쪽 무릎 뒤 오금 부위 통증을 느껴 지난 6월 1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치료와 재활을 진행하던 유강남은 상태가 악화하면서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지난 2011년 LG 트윈스에서 프로 데뷔한 유강남은 2022시즌을 마친 뒤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롯데와 4년, 총액 8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이적 첫 시즌인 지난해 121경기에서 타율 0.261 10홈런 55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726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둔 유강남은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하고 있었다.
유강남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191(136타수 26안타) 5홈런 20타점, OPS 0.599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이 되면서 아쉬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롯데는 유강남의 빈자리를 정보근과 손성빈으로 채워나갈 전망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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