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도로 위 블랙아이스 정보 내비 제공' 등 8명 적극행정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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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적극행정 유공자 8명(단체 1점 포함)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도로 위 살얼음(블랙아이스)과 안개 등 도로 위험 기상정보를 내비게이션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성과를 낸 최득환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실장과 폐기물 소각로 바닥재 막힌 제거장치를 설계한 김종훈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공업5급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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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적극행정 유공자 8명(단체 1점 포함)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병원에 재방문할 필요가 없는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시스템을 구축한 신상훈 금융위원회 서기관과 카카오톡을 활용한 세금체납 고지·납부서비스를 실시한 강문영 서울 노원구 주무관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국내 입국시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를 폐지하게 한 양은실 관세청 주무관과 기업에 폐수처리장 개선공사를 하도록 설득해 민원을 해결한 최민욱 경기 수원시 주무관에게 포장을 수여했다.
시·도경계와 상관없이 사고현장과 가까운 소방헬기가 출동할 수 있도록 법 개정 추진을 주도한 정진균 소방청 소방령과 완공되지 않은 문화시설에 대해 부가세 매입세액 환급을 추진한 부산광역시에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도로 위 살얼음(블랙아이스)과 안개 등 도로 위험 기상정보를 내비게이션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성과를 낸 최득환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실장과 폐기물 소각로 바닥재 막힌 제거장치를 설계한 김종훈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공업5급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한 총리는 "국민이 불편을 겪는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일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가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과 의지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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