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민선식 부시장, 2025 정부예산 확보 "바쁘다 바뻐"

18일 남원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한 민선식 부시장(왼쪿 세번째)이 민주당 모경종 의원9오니쪽 두번째)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에 부임한 민선식 부시장이 남원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취임 후 쉼없이 활발한 활동력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18일 민 부시장이 정부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 지역구 박희승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준병 의원, 이원택 의원, 이성윤 의원, 모경종 의원 등을 만나 취임인사와 함께 남원시 정부예산 확보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제22대 국회 민주당 당론 결정과 함께 '공공의대법' 제정안을 박희승 의원이 대표 발의함에 따라 다시 한번 공공·필수·지역의료 확충을 위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의 법률안 통과를 요청했다.

민선식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공조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기획재정부 심의가 본격화되는 시점, 남원시는 전북자치도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남원시의 정부예산이 반영 또는 확충되도록 총력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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