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석남5구역 재개발 정비계획수립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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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석남5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는 '도시 및 주거환경기본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2030 인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 연동해 2025년 5월까지 석남5구역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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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석남5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인천시 주거정비과장 등 도시개발 전문가, 관계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참석자는 석남5구역의 정비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구는 '도시 및 주거환경기본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2030 인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 연동해 2025년 5월까지 석남5구역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석남5구역의 주거환경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또 인천시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에 선정된 구역 중 석남5구역의 정비계획 수립이 가장 먼저 추진되는 만큼 주민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재개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정비계획 수립이 모범적인 사례로 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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