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청권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중장비 등 선제적 지원

곽상훈 기자 2024. 7. 18.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H대전충남지역본부는 충청지역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중장비와 인력 등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LH는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 10일 응급의약품 및 생활품목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 100세트를 충남도에 지원한데 이어 대전천 복구공사 등에 사용될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중장비와 인력을 지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민 즉시 입주 가능1300호 확보…긴급구호키트, 중장비 등
[대전=뉴시스]LH대전충남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전 동구 상서동에 중장비를 동원해 피해복구를 돕고 있다. 2024. 07. 18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LH대전충남지역본부는 충청지역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중장비와 인력 등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LH는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 10일 응급의약품 및 생활품목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 100세트를 충남도에 지원한데 이어 대전천 복구공사 등에 사용될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중장비와 인력을 지원했다.

또 수해 이재민이 마음을 추스르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공공임대주택을 임시주거지로 사용하는 방안을 지자체와 협의 중이다.

즉시 입주 가능한 주택 1300여 호를 선제적으로 확보했으며 호우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치훈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특별대응 TF를 가동 중”이라면서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