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5억5천만달러 규모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

정두리 2024. 7. 18.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은 5억5000만달러 규모의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금융기관이 외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것은 약 3년 만이다.

이번 발행으로 우리은행의 BIS 비율은 약 0.41%포인트(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60여곳의 글로벌 투자기관을 적극적으로 접촉한 덕분에 양호한 스프레드로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우리은행은 5억5000만달러 규모의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금융기관이 외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것은 약 3년 만이다. 이번 발행으로 우리은행의 BIS 비율은 약 0.41%포인트(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부실채권 관리, 비교적 낮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험 노출 등에 근거해 신종자본증권의 안정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우리은행 측은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60여곳의 글로벌 투자기관을 적극적으로 접촉한 덕분에 양호한 스프레드로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