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악취·폐수 관리감독 감사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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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리싸이클링타운의 악취와 폐수 등 관리 감독과 관련해 전주시를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18일) 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가 제기한 공익 감사 청구 사항 중 기준치를 초과한 악취와 폐수 등 관리 감독 문제에 대해 감사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전주시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외부 음폐수 반입 문제와 운영사 변경 승인 관련 등 3가지 사항은 자체 감사를 진행했거나 문제를 인정하기 힘들다는 등의 이유로 종결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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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리싸이클링타운의 악취와 폐수 등 관리 감독과 관련해 전주시를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18일) 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가 제기한 공익 감사 청구 사항 중 기준치를 초과한 악취와 폐수 등 관리 감독 문제에 대해 감사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전주시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외부 음폐수 반입 문제와 운영사 변경 승인 관련 등 3가지 사항은 자체 감사를 진행했거나 문제를 인정하기 힘들다는 등의 이유로 종결 처리했습니다.
이에 리싸이클링타운 공동대책위는 입장문을 내고 "전주시가 실시했다는 내부 감사가 중복 감사를 금하는 규정을 악욕한 방탄감사인지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상적인 감사였다면 관련자들에게 중대한 징계를 내리고 시행자에게 수입 환수가 이뤄져야 하지만 이같은 소식은 전해진 바가 없다"며, "내부감사 결과를 모든 시민에게 즉시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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