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자에 작은위로를” (여자)아이들 소연, 성금 1억 기부

이선명 기자 2024. 7. 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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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멤버 소연. 희망브리지 제공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이 호우 피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소연이 성금 1억원을 전달하며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

소연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소연은 지난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 이번 기부로 희망브리지 개인 고액 기부 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소연은 앞으로도 재난 피해 이웃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희망브리지 송필호 회장은 “호우 피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소연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소연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이웃에게 오롯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곘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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