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교차로 출발 SUV, 대형화물차 충돌…60대 운전자 숨져

정종호 2024. 7. 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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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1시 30분께 경남 밀양시 초동면 성만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코란도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신호대기 후 재출발하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중앙선을 넘어가 반대차선에서 마주 오던 대형화물차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코란도 SUV가 원래 있던 차선으로 튕겨 나가 정상 주행하던 싼타페 SUV와 부딪혔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코란도 SUV가 중앙선을 넘어간 이유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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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 대형화물차 교통사고 (PG)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밀양=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18일 오전 11시 30분께 경남 밀양시 초동면 성만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코란도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신호대기 후 재출발하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중앙선을 넘어가 반대차선에서 마주 오던 대형화물차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코란도 SUV가 원래 있던 차선으로 튕겨 나가 정상 주행하던 싼타페 SUV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코란도 SUV 운전자 60대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코란도 SUV가 중앙선을 넘어간 이유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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