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 장생포 문화창고서 '단편영화 시사회'

김세은 기자 2024. 7. 18.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이 18일 장생포 문화창고 6층 소극장에서 '단편영화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작된 단편영화는 장생포문화창고와 수국정원 등 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울산 남구 장생포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특히 이번 단편영화는 울산고래축제 기간에 장생포문화창고 소극장과 장생 마당 등에서 상영하고, 감독과 배우가 방문객들과 대화하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이 18일 장생포 문화창고 6층 소극장에서 ‘단편영화 시사회’를 개최했다.(남구청 제공)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이 18일 장생포 문화창고 6층 소극장에서 ‘단편영화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사회에는 영화 상영과 울산고래축제 공식 페스티벌 송을 제작한 길기판 밴드의 축하 무대가 열렸다.

이어 김형기 감독이 제작한 ‘아무도 모른다’와 ‘안녕! 첫사랑!’, ‘코로나 시대의 사랑’ 등 3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됐다.

제작된 단편영화는 장생포문화창고와 수국정원 등 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울산 남구 장생포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해당 영화에는 오는 9월 26일 열리는 울산고래축제의 페스티벌 송 ‘웨일리’가 삽입돼 울산 고래축제를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영화 아카데미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수강생 30여 명과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연기 아카데미의 신인배우들이 촬영 스태프와 배우로 참여해 미래 영화인 양성에 기회가 됐다.

고래문화재단의 영화 아카데미는 지난해 11월 이준익 감독과 김성수 감독의 ‘영화감독과의 대화’와‘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정민아 교수의 영화 강의 등 3가지 세션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시즌 2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단편영화는 울산고래축제 기간에 장생포문화창고 소극장과 장생 마당 등에서 상영하고, 감독과 배우가 방문객들과 대화하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 아카데미가 지역 영화인 양성과 영화에 대한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나아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알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