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아삭’ 영천 복숭아, 인도네시아 첫 수출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일의 고장 경북 영천에서 생산한 복숭아가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18일 영천시에 따르면 전날 임고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경봉' 품종 300kg(84상자)이 우선 출하됐다.
이후 해외 개척을 위해 자카르타를 방문, 현지 유통시장을 조사하고 수출 확대에 나섰다.
영천시 관계자는 "잠재 구매력이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복숭아는 물론 신선 포도와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의 신시장을 개척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과일의 고장 경북 영천에서 생산한 복숭아가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18일 영천시에 따르면 전날 임고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경봉’ 품종 300kg(84상자)이 우선 출하됐다. 내주 900kg이 추가 선적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복숭아는 자카르타의 롯데마트, HERO 마켓, RANCH 마켓 등에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돼 달콤하고 아삭한 맛을 선보인다.
임고농협은 지난 3월 정부 수출단지로 신규 지정을 받았다. 이후 해외 개척을 위해 자카르타를 방문, 현지 유통시장을 조사하고 수출 확대에 나섰다.
영천시 관계자는 “잠재 구매력이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복숭아는 물론 신선 포도와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의 신시장을 개척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