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백두산호랑이 보고, 은어 잡고…패키지 입장권 판매

김진호 기자 2024. 7. 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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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숲캉스와 봉화은어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 패키지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입장은 8월 31일까지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상품으로 다양한 계층이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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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캉스·봉화은어축제 함께 즐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은어축제' 포스터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숲캉스와 봉화은어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 패키지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유효하다.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 사전구매로만 구입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입장은 8월 31일까지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백두산호랑이를 비롯해 털부처꽃, 범부채꽃, 수련 등 아름다운 자생식물을 비롯해 춘양목, 잣나무 등 숲속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다.

경북 봉화군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은어축제'에서는 은어 반두잡이, 맨손잡이, 은어 숯불구이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상품으로 다양한 계층이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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