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문산~임진강역' 제외 모든 수도권 열차 '운행 재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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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중단됐던 수도권 전동차 운행이 속속 재개되고 있다.
경원선 덕정~연천역 구간은 첫차부터 열차 운행이 멈췄으며, 경의선 대곡역~문산역 구간은 오전 5시 55분께 중단됐다가 약 1시간 만인 6시 57분께 운행이 재개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안전 확보를 위해 열차 운행을 중단했던 구간의 시설물 점검이 완료됨에 따라 운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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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문산~임진강 구간, 19일 운행 여부 결정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집중호우로 중단됐던 수도권 전동차 운행이 속속 재개되고 있다.
1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부터 경의선(문산~임진강역) 외 모든 노선 구간의 열차가 정상 운행하고 있다.
문산~임진강역 구간은 19일 운행 여부가 결정된다.
앞서 경기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며 이날 낮 12시 50분을 기해 1호선 연천~도봉산역 구간이 일시 운행 대기 상태에 놓였다.
경춘천 천마산~마석역 사이 전동차 운행도 중단돼 춘천~대성리역 구간 전반에서 불규칙 운행이 이어지기도 했다.
경원선 덕정~연천역 구간은 첫차부터 열차 운행이 멈췄으며, 경의선 대곡역~문산역 구간은 오전 5시 55분께 중단됐다가 약 1시간 만인 6시 57분께 운행이 재개됐다.
코레일은 지침상 시간당 65㎜ 이상 비가 내릴 경우 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안전 확보를 위해 열차 운행을 중단했던 구간의 시설물 점검이 완료됨에 따라 운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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