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은 반절 맛과 생산성은 두배, 청양군 수박 수직재배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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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수해의 어려움 속에서도 품질은 높이고 노동강도는 낮춘 청양군 1호 '중소형 수박 수직재배 기술'을 성공하고 농가 수확에 기쁨의 땀을 흘리고 있다.
청양군 1호 중소형 수박 수박 수직재배 기술은 기존의 엎드려서 재배하는 관행 방식에서 줄기를 수직으로 유인해 지상 1m 받침대 위에 수박을 착과 시켜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려 앉지 않아 근골력계질환을 예방하며 노동강도를 50% 이상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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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수해의 어려움 속에서도 품질은 높이고 노동강도는 낮춘 청양군 1호 '중소형 수박 수직재배 기술'을 성공하고 농가 수확에 기쁨의 땀을 흘리고 있다.
청양군 1호 중소형 수박 수박 수직재배 기술은 기존의 엎드려서 재배하는 관행 방식에서 줄기를 수직으로 유인해 지상 1m 받침대 위에 수박을 착과 시켜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려 앉지 않아 근골력계질환을 예방하며 노동강도를 50% 이상 낮출 수 있다.
또한 기존 2줄 재배에서 최대 4줄까지 늘릴 수 있어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50%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청양군으로 기술이전 됐다.
청양군 수박 수직재배 1호 한상일(청양군 청남면) 농가는㈔한국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 청남면 회장을 역임하며 농업의 관심과 열정으로 작년 수박 수직재배에 도전했지만 수해로 인해 그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올해 또 한 번의 도전 끝에 수박 수직재배에 성공하는 결실을 이뤘다.
한상일 씨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수박 수직재배 기술을 배워 재배하던 중 수해로 인해 아쉽게 포기할 수밖에 없었지만 다시 도전해 이런 결실을 볼 수 있어 감사한 일"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도홍인 농촌지도사는 "수박 수직재배 방식은 기존 포복 재배에 비해 노동 과부화와 근골격계질환을 피할 수 있고 공간활용도가 좋으며 병해충 관리도 쉽다" 며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농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양군 시설원예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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