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8월부터 철도 이용자 대상 관광 상품 출시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7. 18.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이 다음 달부터 할인된 철도 요금으로 간이역과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정부과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등이 전국 23개 기초자치단체와 협약한 '인구감소지역 철도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레일은 다음 달부터 할인된 철도 요금으로 이들 지역을 여행하는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이 다음 달부터 할인된 철도 요금으로 간이역과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정부과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등이 전국 23개 기초자치단체와 협약한 '인구감소지역 철도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레일은 다음 달부터 할인된 철도 요금으로 이들 지역을 여행하는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이 상품 이용자에게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해 음식점과 숙박.체험시설 등 34곳의 이용 요금을 할인하는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