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반다비 빙상장' 건립사업…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김용태 2024. 7. 18.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는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반다비 빙상장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복합화 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다비 빙상장을 통해 울산 시민에게 동계 스포츠와 다양한 문화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복지 공간으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반다비 빙상장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복합화 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남구는 이번 조건부 통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구는 총사업비 350억원으로 옥동 옛 법원 부지에 연면적 9천900여㎡, 지상 7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2027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올해 8월 착공한다.

건물 1∼4층에는 부설 주차장과 반다비복지관, 5∼7층에는 빙상장과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다비 빙상장을 통해 울산 시민에게 동계 스포츠와 다양한 문화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복지 공간으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