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강 전 중국 외교부장, 중앙위원 자격 상실…해임 약 1년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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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이 친강 전 중국 외교부장을 당 중앙위원직에서 해임했다고 18일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5~18일까지 열린 중국 공산당 제20기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에서 친강 전 부장의 사직서를 수락하고 친 전 부장을 중앙위원에서 해임했다.
이어 지난 2월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친강의 제 14기 전인대 대표직 사퇴를 수락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친 전 부장은 중국 공산당 20기 중앙위원 직함만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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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베이징=뉴스1) 김성식 기자 정은지 특파원 = 중국 공산당이 친강 전 중국 외교부장을 당 중앙위원직에서 해임했다고 18일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5~18일까지 열린 중국 공산당 제20기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에서 친강 전 부장의 사직서를 수락하고 친 전 부장을 중앙위원에서 해임했다.
지난 2022년 말 중국 외교부장에 발탁된 친강 전 부장은 지난해 6월 자취를 감춘 데 이어 7월 외교부장에서 공식 해임됐으며 지난해 10월 국무위원에서 물러났다.
이어 지난 2월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친강의 제 14기 전인대 대표직 사퇴를 수락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친 전 부장은 중국 공산당 20기 중앙위원 직함만 남아있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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