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시민·대학생, 지역문제 해결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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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한동대와 함께 대학생과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환동해 지역혁신원 제1캠퍼스 파랑뜰'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생과 시민들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소다.
포스텍과 포항대, 선린대, 위덕대, 신경주대 등도 포항시와 상생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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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한동대와 함께 대학생과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환동해 지역혁신원 제1캠퍼스 파랑뜰’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북구 장량동 3층 규모 상가를 빌려서 운영한다. 대학생과 시민들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소다. 동해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치는 공간이란 의미로 이름을 파랑뜰로 정했다.
휴식공간, 소그룹 회의실, 다목적 교육실을 갖췄다. 복합 문화공간으로 문화예술과 경제 교육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연다. 포스텍과 포항대, 선린대, 위덕대, 신경주대 등도 포항시와 상생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공간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오는 10월 남구에 지역혁신원 제2캠퍼스를 개원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처한 공동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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