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20주년 특집 스페셜 무대…NCT 127컴백부터 투어스 커버 무대까지

사진 제공=Mnet '엠카운트다운'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Mnet 엠카운트다운'이 20주년 특집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18일 20주년을 기념해 특집으로 꾸며지는 Mnet '엠카운트다운'은 1대 MC로 활약했던 유노윤호와 더불어 배우 안재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현직 MC로 활약 중인 성한빈, 명재현, 소희가 함께 꾸미는 스페셜 무대를 시작으로 (여자)아이들 미연·성한빈의 전현직 MC 듀엣 무대, 이영지·명재현의 콜라보 무대, 투어스(TWS)표 커버 무대, 그리고 특별 VCR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눈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컴백 무대들도 준비된다. 정규 6집 '워크(WALK)' 발매와 함께 돌아온 NCT 127이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선사한다. NCT 127은 신보 타이틀곡 '삐그덕 (Walk)'과 수록곡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Meaning of Love)' 총 2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 보여준 다크한 분위기를 벗어던지고 달콤하게 돌아온 엔하이픈도 신보 타이틀곡 '엑스오(XO)(Only If You Say Yes)' 무대를 선사한다. '엑스오(Only If You Say Yes)'는 특별한 네가 허락하기만 한다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로맨스 판타지로 풀어낸 곡. 이에 더해, 엔하이픈만의 젊은 감성이 입혀진 커플링곡 '헌드레드 브로큰 하츠(Hundred Broken Hearts)' 무대까지 준비돼 있다.

솔로 아티스트들도 총출동해 무대를 빛낸다. 하성운은 새 앨범 '블레스드(Blessed)'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번 앨범은 하성운이 군 전역 후 처음 선보이는 음반인 만큼 컴백 무대에 이목이 쏠린다. 위너 이승훈은 첫 솔로앨범을 발매, 타이틀곡 '딱 내 스타일이야 (MY TYPE)'로 무대에 오른다. 최근 첫 EP앨범을 발매, 타이틀곡 '스몰 걸(Small girl)'로 인기몰이 중인 이영지는 동일 앨범 수록곡 '마이 캣(My cat)'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