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장 후보 남우동·조성준 교수…교육부 검토 거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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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 제10대 병원장 공모에서 남우동 정형외과 교수와 조성준 흉부외과 교수가 후보자로 각각 선정됐다.

강원대병원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병원장 후보로 등록한 교수들 가운데 남 교수와 조 교수를 병원장 후보자로 결정했다.

강원대병원은 이들 교수를 교육부에 병원장으로 임용 추천하고, 교육부는 후보자 검토를 거쳐 임명을 결정한다.

병원장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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