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홍예공원 내포 주민과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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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홍예공원 조성에 내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18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내포신도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예공원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내포신도시 내 홍예공원을 도 대표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수목부터 동선 체계, 편의시설 등 공원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 단장하고자 홍예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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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가 홍예공원 조성에 내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18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내포신도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예공원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차 주민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과 홍예공원 내 수목 및 기반 시설 정비를 위한 기본구상, 실시설계에 반영한 도입 기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는 내포신도시 내 홍예공원을 도 대표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수목부터 동선 체계, 편의시설 등 공원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 단장하고자 홍예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홍예공원 재정비 추진계획과 기본구상(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현재 수목 및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홍예공원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도는 홍예공원 정비 관련 주요 검토 사항과 변경 사항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했으며, 이와 관련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이날 수렴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홍예공원 정비 공사를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홍예공원이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을 향상하고 공공기관 이전·유치에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사업에 속도를 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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