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이숙자 의원,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 펼쳐

최영 2024. 7. 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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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의회 이숙자 의원이 지역의 현안을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시민들의 작은 불편도 세심하게 살피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현장에 나와 빠르게 민원을 해결해주신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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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작은 불편도 세심하게 살펴

남원시의회 이숙자(왼쪽에서 두번째) 의원이 민원이 제기된 '남원 그린 파크골프장'에 방문해 이동 약자와 장애인의 편의시설들을 살폈다. /이숙자 의원실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이숙자 의원이 지역의 현안을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18일 이숙자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주생면 중동리 요천생태습지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남원 그린 파크골프장'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소통하는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에 이동 약자와 장애인의 편의시설이 확충돼 있지 않다는 민원이 제기됐고, 해당 부서에서는 민원이 제기된 후에도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이 의원은 곧바로 시 관계부서 담당자와 면담을 진행한 후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주차장과 인도의 경계 평탄화 작업, 손잡이 설치 등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숙자 의원은 "남원시에서는 시민을 위한 사업을 시행할 때 좀 더 세심하고 면밀하게 계획해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면서 "향후 재시공으로 인한 재정 낭비를 사전에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시민들의 작은 불편도 세심하게 살피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현장에 나와 빠르게 민원을 해결해주신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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