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탄소중립·디지털전환 '두 날개 전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동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올해 첫 미래발전 통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ESG·탄소중립위원회에선 중장기 ESG경영 추진전략, 전년도 ESG 성과측정 결과, 올해 탄소중립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
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ESG를 심장으로, 탄소중립과 디지털전환을 두 날개로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역할을 위원회가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SG·탄소중립, 디지털전환, 글로벌·융합 3대 분야별 이행사항 교차 점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동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올해 첫 미래발전 통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 이사장, 분야별 공동위원장, 학계·산업계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과 본부장·비상임이사·노조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내부위원 약 80명이 참석했다. 디지털전환 공동위원장인 녹서포럼 박태웅 의장이 사회를 맡았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통합위원회는 △ESG·탄소중립 △디지털전환 △ 글로벌·융합의 3개 위원회를 운영중이다. 각 위원회는 연 4회 정례회의와 위원회간 협력 확대 및 연계 강화를 위해 연중 두번, 3개 위원회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ESG·탄소중립위원회에선 중장기 ESG경영 추진전략, 전년도 ESG 성과측정 결과, 올해 탄소중립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 디지털전환위원회는 AI 일상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추진 강화, 수요자 중심 공공데이터 개방, 디지털 신기술 환경 서비스 혁신 등을 논의했다.
글로벌·융합위원회에선 4대전략 및 세부과제, 주요 제언 조치 내용에 관해 토의가 진행됐다. 위원회간 주요 교차 의견으로는 공단의 글로벌 융합 기준 마련과 체계 마련, 넷제로 이행기반 구축, 추진 계획별 세부과제 등이 다뤄졌다.
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ESG를 심장으로, 탄소중립과 디지털전환을 두 날개로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역할을 위원회가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렇게 가면 미래는 없다" 전 캡틴 구자철도 축구협회 비판
- 한동훈 '패트 폭로' 사과…"신중하지 못해 죄송"
- 쿠팡 "폭우중 배송강행? 사실과 달라…기사들 불이익 없어"
- 조세호, 과도한 PPL 비판받자 "애정 어린 충고 감사"
- '시흥 슈퍼마켓' 점주 살해하고 3만원 훔쳤다…"저항하자 흉기"
- '민주당 돈봉투' 의혹 윤관석 전 의원 2심도 징역 2년
- 대법 "못 받은 양육비, 자녀 성인 되고 10년 내 청구해야"
- [Q&A]시장 과열에도 부동산 띄우기? 정부 대답은…
- "장사 접을 판"…김포 화훼단지 '물폭탄'에 상인들 울상[르포]
- 대법, '동성 커플' 건보 피부양자 자격 인정…"차별 받아서는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