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 동서트레일 청주 구간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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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내년까지 상당구 문의면 일원에서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충남,충북도,경북도, 대전시, 세종시, 청주시 등 21개 시군을 통과해 한반도를 횡단하며 걷는 숲길로 충남 태안군 안면도부터 경북 울진군 망향정까지 849㎞ 길이의 코스다.
전체 57개 구간 가운데 청주 구간은 문의면 소전리, 문덕리, 묘암리, 마동리 등 16㎞로 이들 구간에는 야영장, 거점마을, 거점쉼터, 휴게전망대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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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내년까지 상당구 문의면 일원에서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충남,충북도,경북도, 대전시, 세종시, 청주시 등 21개 시군을 통과해 한반도를 횡단하며 걷는 숲길로 충남 태안군 안면도부터 경북 울진군 망향정까지 849㎞ 길이의 코스다.
전체 57개 구간 가운데 청주 구간은 문의면 소전리, 문덕리, 묘암리, 마동리 등 16㎞로 이들 구간에는 야영장, 거점마을, 거점쉼터, 휴게전망대 등이 조성된다.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토지소유자 동의, 주민의견 수렴,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까지 이들 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동서트레일 전 구간 개통일은 2026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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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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