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 오늘(18일) 첫방 "네 남매의 케미, 기대해도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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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의 사 남매가 '바다에서 밥상까지'의 여정을 본격 시작한다.
'언니네 산지직송'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는 "네 남매가 국내 어촌을 돌아다니며 현지 제철 재료를 수확하고 이 재료들로 요리도 하면서 본격 여름 나기에 나서는데 귀여운 네 사람의 찐 남매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전하며, "소중한 식재료가 바다에서 밥상까지 어떻게 올라오게 되는지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실제 출연진 역시 우리가 마트에서 쉽게 사는 재료들이 밥상까지 오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음식을 해 먹을 때 더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는 후기를 전했다"라고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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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의 사 남매가 '바다에서 밥상까지'의 여정을 본격 시작한다.
18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 1회에서는 천혜의 자연이 빛나는 첫 번째 산지 남해로 향한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네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는 사전 모임 현장에서 어촌 생활을 향한 기대를 감추지 않는다. 특히 덱스가 염정아를 향해 "누나가 리얼 관찰 예능 하면 진짜 재밌겠다"라고 했던 사연이 공개된다. 염정아와 원래 친분이 있었던 동생들은 그동안 현장에서 본 염정아에 대해 "깔끔한 성격에 늘 정리가 되어있고 부지런함의 대명사"라고 입을 모으며 염정아의 낯선(?) 어촌 생활기에 더욱 기대를 드러낸다.
특히 염정아는 "돈은 저희가 벌어올 수 있다"라는 막내즈 안은진과 덱스의 이야기에 "나는 그냥 밥만 하면 돼?"라며 동생들을 기특해 하지만, 한 달 뒤 제대로 반전이 펼쳐진다. 남해 명물 멸치를 직송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투를 시작하는 것. 남해에서 다시 만난 사 남매는 남해의 푸른빛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한 것도 잠시, 곡소리 절로 나는 멸치털이 현장에 투입된다. 염정아를 무릎 꿇게 만들고, 안은진의 눈물샘을 자극한 멸치 수확의 현장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 남매의 추억을 담당할 '언니네 하우스'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제철 요리사'로 변신해 사 남매의 밥상을 책임질 염정아는 가장 먼저 주방으로 달려간다는 전언. 산과 바다를 품은 청정 마을에서 펼쳐지는 물 만난 '큰 손' 염정아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언니네 산지직송'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는 "네 남매가 국내 어촌을 돌아다니며 현지 제철 재료를 수확하고 이 재료들로 요리도 하면서 본격 여름 나기에 나서는데 귀여운 네 사람의 찐 남매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전하며, "소중한 식재료가 바다에서 밥상까지 어떻게 올라오게 되는지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실제 출연진 역시 우리가 마트에서 쉽게 사는 재료들이 밥상까지 오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음식을 해 먹을 때 더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는 후기를 전했다"라고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
언니네 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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