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상특보 모두 해제…19일까지 비 전망 '주의 필요'
양효원 기자 2024. 7. 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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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에 내려졌던 기상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오후 4시를 기해 경기도에 발효했던 강풍주의보, 호우경보,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특보가 해제된 오후 4시 기준 평균 누적 강수량은 205㎜다.
파주 594㎜, 연전 501㎜, 동두천 434㎜,양주 429㎜ 등 경기 곳곳에 수백㎜ 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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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지역에 내려졌던 기상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오후 4시를 기해 경기도에 발효했던 강풍주의보, 호우경보,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특보가 해제된 오후 4시 기준 평균 누적 강수량은 205㎜다.
파주 594㎜, 연전 501㎜, 동두천 434㎜,양주 429㎜ 등 경기 곳곳에 수백㎜ 비가 쏟아졌다.
비로 인한 고립과 침수 등 피해도 수백 건 잇따랐다.
비는 19일까지 이어지다가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태에 또 비가 오면서 하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고, 시설물 붕괴 등에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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