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호우피해 지역 긴급구호…물품·금융지원 나서

박동해 기자 2024. 7. 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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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긴급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KB금융은 피해지역에 긴급구호키트, 텐트, 급식차 및 세탁차를 지원한다.

더불어 KB금융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결제 대금 유예 등의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하루빨리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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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KB금융그룹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긴급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KB금융은 피해지역에 긴급구호키트, 텐트, 급식차 및 세탁차를 지원한다. 앞서 KB금융은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구세군과 함께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더불어 KB금융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결제 대금 유예 등의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먼저 KB국민은행은 개인 최대 2000만 원, 기업은 5억 원까지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또 KB손해보험은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한다. KB카드도 신용카드 결제 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하루빨리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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