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1개 시군 폭염주의보 해제…19일 새벽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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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은 18일 오후 4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11개 시군(나주·담양·곡성·구례·화순·광양·순천·영암·고흥·여수·완도)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광주와 전남은 19일까지 30~10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린다.
특히 19일 새벽과 오전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예보되면서 전남 여수·광양·거문도·초도를 제외한 전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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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은 18일 오후 4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11개 시군(나주·담양·곡성·구례·화순·광양·순천·영암·고흥·여수·완도)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진 데 따른 조치다.
광주와 전남은 19일까지 30~10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린다.
특히 19일 새벽과 오전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예보되면서 전남 여수·광양·거문도·초도를 제외한 전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됐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비는 20일 새벽부터 다시 20~60㎜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사태와 토사유출 위험 지역에서는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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