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소농협 따사모봉사단, 고령조합원·독거노인에 여름이불 전달

김광동 기자 2024. 7. 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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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 따사모봉사단이 18일 농업인행복센터를 통해 고령 조합원과 독거노인에게 여름이불 100세트를 전달했다.

정성락 조합장은 "우리나라는 2025년부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는데, 특히 농촌의 취약 노인층 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농소농협은 따사모봉사단과 함께 지역단위 농촌복지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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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행복센터 통해 100세트 전해
“농촌복지 사업의 구심점 역할 수행”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 따사모봉사단이 18일 농업인행복센터를 통해 고령 조합원과 독거노인에게 여름이불 100세트를 전달했다.

농소농협은 농촌 사회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농업인행복센터를 운영중이다. 따사모봉사단 돌봄도우미들은 이 곳에서 지역 70세 이상 돌봄대상자 354명에게 말벗 상담과 생활불편을 해소해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 다양한 고충사항을 접수해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밀착 맞춤형 농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성락 조합장은 “우리나라는 2025년부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는데, 특히 농촌의 취약 노인층 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농소농협은 따사모봉사단과 함께 지역단위 농촌복지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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