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동부간선·올림픽대로 등 도로 9곳·하천 29곳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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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수도권에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동부간선도로 등 서울 시내 도로 9곳이 통제됐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출입이 막힌 도로는 △동부간선 △올림픽대로(여의상류IC, 63빌딩진출램프) △잠수교 △광운로 △가람길 △증산교 △영동1교 △철산교하부다.
19일까지 서울 시내에는 10~40㎜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측은 "기상과 하천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하천 수위 하강에 따라 도로·하천 등을 순차적으로 해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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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18일 수도권에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동부간선도로 등 서울 시내 도로 9곳이 통제됐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출입이 막힌 도로는 △동부간선 △올림픽대로(여의상류IC, 63빌딩진출램프) △잠수교 △광운로 △가람길 △증산교 △영동1교 △철산교하부다.
하천 29곳, 둔치주차장 4곳, 육갑문 2곳(풍납토성·용답)도 통제됐다. 팔당댐 방류량은 초당 8500톤이다.
시는 현재 빗품 펌프장 66곳을 가동했다. 배수 지원은 90건, 시설물 안전조치는 52건 진행했다.
16일부터 지금까지 누적 강수량은 노원지역이 289㎜로 가장 많다. 서초는 143㎜로 가장 적다.
19일까지 서울 시내에는 10~40㎜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측은 "기상과 하천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하천 수위 하강에 따라 도로·하천 등을 순차적으로 해제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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