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가족센터 및 (사)대한구조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김철억 2024. 7. 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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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도시공사가 지역소멸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8일 구미시 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 (사)대한구조협회(회장 이희백)와 지역소멸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소멸과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뜻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여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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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지역소멸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 강화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도시공사가 지역소멸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8일 구미시 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 (사)대한구조협회(회장 이희백)와 지역소멸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족센터는 ‘가정 지원’ 사업 전문기관이며, (사)대한구조협회는 수상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두 기관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구미 지역 대표 강소기관이다.

구미도시공사가 지역소멸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구미시청]

이번 협약에 따라 기관은 ‘Fun(펀) Fun(펀)한 물놀이’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지역소멸 및 저출생 극복’구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Fun(펀) Fun(펀)한 물놀이’는 방과 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수영 놀이다. 가족센터에서 수요자 매칭 후, 대한구조협회 소속 강사가 구미도시공사 내 수영장에서 놀이강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지역 소멸과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구미시 혼인 건수가 절반으로 줄어 출생아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고, 지방 소멸지수도 경계에 있다"며 "인구 체질 개선과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소멸과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뜻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여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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