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대한민국 국토대전'서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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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청소년수련관이 국내 경관분야 최고 행사인 '국토대전'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한건축학회장상을 받았다.
지난해는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국토부장관상, '파주시 경의중앙선축 공간환경전략계획'으로 공간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에 응모하는 경우 가산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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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청소년수련관이 국내 경관분야 최고 행사인 '국토대전'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한건축학회장상을 받았다. 지난해는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국토부장관상, '파주시 경의중앙선축 공간환경전략계획'으로 공간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국토대전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주최한다. 16번째를 맞는 올해는 문화경관, 경관행정 등 총 8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진행해 총 88개 작품이 응모했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문화, 체험, 복지, 교류 등이 가능한 청소년 수련 활동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1월 개관 후 교육문화 63강좌, 생활체육 3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1만7000명 이상이 시설을 이용했다.
시는 지하부터 상층부까지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배분했다. 청소년이 직접 시설을 소개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제작했을 정도로 지역의 호감 및 참여도가 높은 문화 복합공간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간과 건축, 주민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결실이기에 더욱 가치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에 응모하는 경우 가산점을 받게 된다.
경기=현대곤 기자 uso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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