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10살 연하 남친이 반한 순백의 자태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한예슬이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나만의 웨딩드레스 찾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설레는 촬영장에 왔다"며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면 어떤 느낌일까 싶어서 몇 벌 입어보려고 한다"며 드레스숍에 온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그는 "내가 막상 신부가 되려고 하니 갑자기 꽃들이 예뻐 보이고 화이트라면 사족을 못 쓰겠다. 그래서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식을 하는구나"라며 깨달음을 얻은 듯 고개를 끄덕였다.

먼저 한예슬은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고 "벌써 내 원픽이다. 빈티지하고 감성 돋는 이탈리안 결혼식 느낌을 충분히 낼 수 있는 드레스가 아닐까"라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다음으로 그는 숄이 있는 드레스를 입고 "칸에서 레드카펫 올라갈 때 계단에 늘어지는 느낌 아니야?"라며 감탄했다. 또 "드레스가 예뻐 보이는 몸 형태도 중요하기 때문에 골반도 뒤로 주면, 라인이 돋보인다"며 드레스가 예뻐 보이는 포즈도 취해 보였다.

이어서 그는 "재벌 집 신부님 느낌 같지 않냐?"며 "이렇게 화려한 드레스 너무 예쁜데 선택을 어떻게 해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한예슬은 10살 연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2021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해 지난 5월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했다고 전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