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고림진덕지구 입주예정자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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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입주예정자들에게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감사패 전달에 이어 이 시장과 고림진덕지구 입주예정자들은 도로와 교통, 생활환경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고림진덕지구 입주 예정자와 면담자리를 마련해 의견을 들었고 9월에는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과 개선이 필요한 사안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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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입주예정자들에게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왕소윤 고진힐스테이트 입주예정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9명은 공동주택 공사 현장을 방문해 특별점검까지 해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감사패 전달에 이어 이 시장과 고림진덕지구 입주예정자들은 도로와 교통, 생활환경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예정대로 8월 말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주하는 예비 용인시민들에게 축하 뜻을 표한다"면서 "용인에서 보내는 시간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도로와 교통, 녹지, 쉼터, 교육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 회장은 "이상일 시장이 현장까지 방문해 시공사 관계자에게 공동주택에 하자가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하고, 특별 점검까지 하도록 조치해 줬다"면서 "덕분에 하자도 매우 적었고, 쾌적한 환경을 갖춘 새집에 예정대로 입주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고림진덕지구 입주 예정자와 면담자리를 마련해 의견을 들었고 9월에는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과 개선이 필요한 사안을 살폈다. 이 과정에서 입주예정자들이 건의한 고림진덕지구 내 수경시설 설치와 아파트 북쪽에 민간 묘지 시정 행정명령 이행 추진 등에 대해 조치를 완료했다.
고림진덕지구 공동주택은 총 2703세대 규모로 2021년 5월 착공했으며 오는 8월30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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