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단 단아트컴퍼니 ‘고립(고Lip)’ 무료 공연

임양규 2024. 7. 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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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무용단 '단아트컴퍼니(감독 김민우)'가 무용공연 '고립(고Lip)'을 무료로 연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무용을 토대로 설립된 단아트컴퍼니는 한국무용제전 최우수 작품상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이 있다.

김민우 단아트컴퍼니 감독은 "이번 공연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 스스로가 몰입해 작품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무용이라는 예술이 군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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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보은군은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무용단 ‘단아트컴퍼니(감독 김민우)’가 무용공연 ‘고립(고Lip)’을 무료로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작품은 보은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창작 작품으로, 현대인의 모순되고 거짓된 측면을 풍자하고 무용으로 표현하는 내용이다.

‘고립(고Lip)’ 홍보물. [사진=보은군]

한국 무용을 토대로 설립된 단아트컴퍼니는 한국무용제전 최우수 작품상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이 있다.

김민우 단아트컴퍼니 감독은 “이번 공연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 스스로가 몰입해 작품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무용이라는 예술이 군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9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2시와 오후 4시 두 차례 열린다.

공연 시간은 60분으로, 별도 티켓 없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보은=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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