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최상목 부총리에 APEC 등 현안사업 국비지원 요청

김대벽 기자 2024. 7. 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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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는 18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찾아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및 저출생 극복 등 주요 정책 추진 등을 설명하고, 포항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사업의 사전 절차 조기 완료와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추진하는 SMR 제작 지원센터 설립, 저출생 극복 사업의 하나인 산업단지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협조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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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는 18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찾아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지사는 18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찾아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및 저출생 극복 등 주요 정책 추진 등을 설명하고, 포항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사업의 사전 절차 조기 완료와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추진하는 SMR 제작 지원센터 설립, 저출생 극복 사업의 하나인 산업단지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협조도 부탁했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에 범정부 차원의 관심과 아낌없는 국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지방에서 스스로 준비하고 열어갈 수 있도록 정부 예산 지원을 최대한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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