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CF스타 신인상+데뷔 10주년 '겹경사' [방송광고 페스티벌][스타현장]

중구=이승훈 기자 2024. 7. 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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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CF스타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CF스타상 신인상의 영광은 권은비에게 돌아갔다.

광고계에서 쏟아지는 러브콜 속에 뷰티, 패션, 식품, 온라인 게임 등 각종 브랜드 모델로 잇달아 발탁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권은비가 CF스타상 신인상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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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중구=이승훈 기자]
가수 권은비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크래스트72에서 열린 '2024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7.18 /사진=임성균

가수 권은비가 CF스타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크레스트72에서 '2024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이 진행됐다.

CF스타상 신인상의 영광은 권은비에게 돌아갔다. CF스타상은 한 해 동안 방송광고를 통해 활약하며 광고 산업에 이바지하고 대중의 관심을 끌어낸 모델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고계에서 쏟아지는 러브콜 속에 뷰티, 패션, 식품, 온라인 게임 등 각종 브랜드 모델로 잇달아 발탁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권은비가 CF스타상 신인상 주인공이 됐다.

이날 권은비는 "이렇게 값진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어렸을 때 TV를 보면서 광고 모델이 꼭 되고 싶다는 꿈을 꾸면서 지냈었는데 광고 모델도 되고 상까지 받을 수 있어서 진심으로 너무 기쁘다. 오늘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행복하게 너무 좋은 상을 받게 돼서 기분이 좋다. 광고주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신인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권은비는 11월 1일 개봉을 확정한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 최종편 '파이널 해킹 게임'에서 여자 주인공 수민 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한다.

머니투데이방송(MTN)이 주관하는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광고인과 시청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혁신적 광고 메시지를 발굴해 광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시상식으로 2009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중구=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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