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웅덩이' 잠실구장, SSG-LG전 우천 취소...추후 편성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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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전 중 2경기나 우천 취소됐다.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 경기는 우천 취소 됐다.
SSG-LG 3연전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경기만 열렸다.
LG는 17일 경기에서 홈런 3방을 터뜨리며 SSG에 12-9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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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3연전 중 2경기나 우천 취소됐다.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 경기는 우천 취소 됐다.
박종훈 KBO 경기운영위원은 그라운드 상황을 살펴본 후 오후 4시30분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빗줄기가 가늘어졌지만, 워닝트랙은 물바다로 변해 있다.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잠실구장 내외야 곳곳에 물웅덩이가 고여 있다. LG 관계자는 "비가 그친 후 그라운드 정비에 2~3시간이 걸릴다고 한다"고 전했다.
SSG-LG 3연전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경기만 열렸다. LG는 17일 경기에서 홈런 3방을 터뜨리며 SSG에 12-9로 승리했다.
LG는 19일부터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3연전을 치른다. LG는 19일 선발 투수로 임찬규를 예고했다. 올 시즌 15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하고 있다. 6월말 허리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임찬규는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2.65로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SSG는 19일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키움과 경기를 갖는다. 19일 선발 투수로 앤더슨을 예고했다. 5월초 교체 선수로 합류한 앤더슨은 11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하고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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