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혹서기 이동노동자 무더위쉼터’ 8월까지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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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무더위로부터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고용노동기관을 이용한 '혹서기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를 오는 8월 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천시 이동노동자 무더위쉼터는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 노동자 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총 7개 고용노동기관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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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배달 종사자 위해 관내 고용노동기관들도 힘 보태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무더위로부터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고용노동기관을 이용한 ‘혹서기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를 오는 8월 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천시 이동노동자 무더위쉼터는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 노동자 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총 7개 고용노동기관에서 운영된다.
쉼터에서는 업무 특성상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택배기사, 배달 라이더, 가스검침원,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폭염기간 동안 냉방 시설을 갖춘 휴식 공간과 생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한 고용노동 기관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동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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