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포수 유강남, 무릎 수술로 시즌 아웃...7개월 재활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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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주전 포수 유강남(32)이 무릎 수술로 시즌을 마감한다.
롯데 구단은 18일 "유강남이 어제 삼성서울병원에서 왼쪽 무릎 내측 반월판 연골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강남은 지난해 4년 총액 80억원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유강남이 빠진 롯데의 안방마님 자리는 1999년생 정보근과 2000년생 손성빈이 나눠 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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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구단은 18일 “유강남이 어제 삼성서울병원에서 왼쪽 무릎 내측 반월판 연골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재활 기간은 7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구단 측은 전했다. 이로써 유강남은 올 시즌 복귀가 사실상 어렵게 됐다. 내년 스프링캠프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힘들 전망이다.
유강남은 지난해 4년 총액 80억원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롯데에서의 활약은 아쉬움이 컸다.
이적 첫 시즌인 2023년은 1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1 10홈런 55타점을 기록했다. 100% 만족스럽진 못해도 주전 포수로서 제 몫을 해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더 실망스러웠다. 겨우 52경기만 출전했고 성적도 타율 0.191 5홈런 20타점에 머물렀다. 그나마 부상 여파로 지난달 16일 LG 트윈스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유강남이 빠진 롯데의 안방마님 자리는 1999년생 정보근과 2000년생 손성빈이 나눠 맡을 전망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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