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버블 검' 표절 의혹 제기...어도어 측 "무단 사용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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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밴드 '샤카탁'이 그룹 뉴진스의 곡 '버블 검'에 대해 자신들의 노래를 표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샤카탁의 노래 '이지어 새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의 권리사 영국 '와이즈그룹'은 지난달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와 하이브 등에 '버블검'이 저작권을 위반하고 있다는 문서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버블 검'의 제작자 측은 샤카탁의 작곡을 무단 사용하지 않았고, 이에 대한 공신력 있는 분석을 제출해줄 것을 다시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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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밴드 '샤카탁'이 그룹 뉴진스의 곡 '버블 검'에 대해 자신들의 노래를 표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샤카탁의 노래 '이지어 새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의 권리사 영국 '와이즈그룹'은 지난달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와 하이브 등에 '버블검'이 저작권을 위반하고 있다는 문서를 전달했습니다.
와이즈그룹은 동일한 리듬과 음이 포함돼있고, 템포가 유사하다는 점 등을 표절 주장의 근거로 내세웠습니다.
이에 '버블 검'의 제작자 측은 샤카탁의 작곡을 무단 사용하지 않았고, 이에 대한 공신력 있는 분석을 제출해줄 것을 다시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도어 역시 문제를 제기한 당사자가 표절을 입증해야 한다며, 샤카탁 측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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