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진 사단, 한일 로맨스 그린다…8월 '혼전연애' 론칭 [공식]
이예주 기자 2024. 7. 18. 16:56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서혜진 대표가 이끄는 크레아 스튜디오가 한일 남녀의 연애 리얼리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18일 크레아 스튜디오에 따르면 오는 8월 말 종합편성채널 MBN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혼전연애'가 론칭된다.
'혼전연애'는 K-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 비슷한 듯 다른 한일 남녀의 연애 방식과 서로가 갖고 있는 '일본 여성', '한국 남자'에 대한 이미지를 되짚어보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특히 '연애의 맛', '우리 이혼했어요' 등을 선보였던 서혜진 대표의 크레아 스튜디오가 선보인다는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여기에 실제 커플은 물론 부부까지 탄생시켰던 '연애의 맛' 주역 이국용PD가 연출을 맡는다.
제작진은 "'혼전연애'는 한국과 일본의 남녀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벌이는 국경을 뛰어넘은 연애 리얼 드라마"라며 "'연애의 맛' 시리즈를 제작했던 제작진이 의기투합하는 만큼 한일 양국 남녀의 이제까지 본적 없던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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